슬프게도 강제로 이직 시즌이 되었다. 어쩌다보니 회사에 문제가 생겨서 새로운 회사로 점프해야 할 시기가 돼 버린 것이다.
그래서 오랫만에 이력서를 열고 그간 일했던 WebRTC 및 네트워크 관련된 경험을 적었다. 그랬더니 GPT님께서 "특수부대"니 "미친 과학자"니 하는 망언을 내놓는것 아닌가!


그러면서 하는 말이, Web쪽은 이력서에서 강조되어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. 나 또한 몇 달 웹개발을 손 놓아서 감을 잡을 필요가 있었다.
애초에 나는 네트워크를 좋아하는 웹 백앤드 개발자인데... GPT의 신랄한 비판과 함께 나 스스로도 웹 프로젝트를 간단히 돌려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. 그래서, 이 시리즈와 함께 가벼운 Spring 프로젝트를 만들고 돌려볼 생각이다.
사실 코틀린이 좀 더 편하긴 하다. 하지만, 감을 잡기 위해서는 Java가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
사이트가 준비되면 OkChun (WebRTC) 프로젝트를 AGPL 오픈소스로 바꿀 예정이다. 어느정도 서비스화를 고려해서 사이트를 만들 예정이니, 안전밸트를 착용하자.